건강

간이 건강하면 정말 피로감이 덜한가요?

루비카 2021. 11. 1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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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의 경우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상당히 진행한 경우 증상이 나타나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른다.

 

 

피로감은 간질환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이지만 피로감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피로감을 느끼게 되면 피로감을 유발하게 된 요인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의 변화나 과로가 원인이라고 생각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간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로감, 전신쇠약, 식욕저하,

메스꺼움, 구토, 소화불량, 복부 불편감, 복통 등이 있다.

 

간질환이 진행되거나 간손상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복수로 인한 복부팽만, 부종, 황달, 토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간질환에서 나타나는 피로감은 활동이나 운동 후에 전형적으로 발생하고,

흔히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심한 정도가 다양하다.

 

스트레스, 불안, 수면 장애 등에 의한 피로감, 동시에 가지고 있는

다른 질환에 의한 피로감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로감을 동반할 수 있는 빈혈,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우울증, 만성피로 증후군 등을 감별해야 한다.

 

 

 


피로감의 심한 정도는 간질환의 심한 정도와는 관련이 없으며,

간질환이 호전되더라도 피로감은 호전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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