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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3

골다공증 : 술을 마시지만 운동을 안한다면.

골다공증은 뼈가 덜 단단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말한다. 뼈가 단단한지 여부는 뼈의 질과 골밀도에 의해 결정되는데, 뼈의 질을 측정하는 건 현재로선 불가능하므로 그냥 골밀도만 가지고 판정을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젊은 성인들 평균치의 2.5 표준편차 이하의 골밀도, 즉 3% 이하인 경우를 골다공증으로 정의하고 있다. 골밀도는 30세 전후에 최고에 도달한 뒤 5년마다 2%씩 감소되고, 폐경 후에는 이보다 3배쯤 빠른 속도로 감소를 하게 된다. 골다공증이 여성의 질환으로 알려진 이유는 여기에 있다. 미국에는 골다공증 환자가 약 800만명 정도 있고, 골다공증까지 진행되진 않았지만 골밀도가 조금 떨어진 골감소증 환자는 2,200만명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선 아직까지 골다공증 환자가 몇 명이나 있..

건강 2021.11.15

겨울철, 길이 얼기 시작하면서 조심해야 할 것들

겨울은 추위로 인해 누구나 움츠러들게 되어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일조량도 적어서 외출이 적은 노인층에서는 비타민 D의 생성이 줄어 골다공증을 악화시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겨울은 골절을 가장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겨울철 주의해야 할 골절부위 1. 중년 여성의 손목 눈이 오는 날이나 그 다음날에는 손목 골절상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대개는 5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4~6주 석고고정으로 치료되지만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2. 노년층의 엉덩이 관절 70대 중반 이후의 노인 분들의 경우 하지의 근력이 약하고 넘어짐에 대한 반사신경이 떨어져 넘어질 때 손으로 짚지 못하고 엉덩이 주위를 부딪히면서 골절이 발생할 수 ..

건강 2021.11.12

스포츠 손상이란?

스포츠 손상이란 일반적으로 근 골격계 손상을 스포츠 손상이라고 합니다. 최근 스포츠 인구가 늘어나면서 손상 사례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부상에 대한 사전 지식과 예방에 소홀한 까닭입니다. 대표적으로 조깅이나 달리기, 등산 같은 운동은 발목·무릎 관절과 척추 손상이 많고, 골프는 어깨·팔꿈치 관절 손상이 많이 일어납니다. 또한 지나친 운동은 과사용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는데, 헬스클럽에서 과도하게 상체운동을 하다 어깨관절의 충돌 증후군이 생기기도 하며, 골프와 테니스의 경우에는 팔꿈치 관절의 염증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발생원인 부상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 지나친 운동을 하거나, 과사용에 의해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인 능력도 변화가 나타나는데 근력은 ..

건강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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