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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뭐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김치 담그는게 궁금해진 나는
인터넷을 뒤적거렸고 풀만드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김치는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그 맛과 종류 또한 각양각색입니다:)
언제나 우리 식탁 한 곳에서 자리매김하였지만
기본적으로 만드는 과정을
어머님 할머님 빼고는 잘 모르는게 일반이죠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물과 함께
가루 9 : 물 1
로 비율을 맞춥니다
(전분사용하는분들도 계신데 보통 찹쌀이 많이 쓰여집니다)
물은 쌀뜨물이나 고구마를
진하게 삶은 물을 써도 됩니다
김치 담글 때 풀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여름에 김치를 담그거나
비율을 잘못 맞추면 쓴 맛이 많이 나는 경우 때문입니다
또 겨울 배추와 무 자체가 많이 달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경우에도 많이 쓰이지 않기도 해요
풀이 채소 특유의 풋내를 제거하고 발효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발효작용하는 만큼 빨리 쉬게할수도있기에
여름에 담그는 김치에
찹쌀풀을 자제하기도 합니다.
김치에는 이렇듯 재료 만드는 것부터
어머님들의 많은 노고가 들어갑니다.
오늘 저녁 밥상은 김치가 더 맛있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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