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응급처치(2)

루비카 2021. 11. 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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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사병 · 열사병


일사병은 머리나 목 부분에 직사광선을 받아 생기는 병이고,

열사병은 체내의 열을 체외로 내보내지 못할 때 생기는 병이다.

이런 경우에는 환자를 서늘하고 그늘진 곳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옷을 벗기고, 젖은 수건이나 시트로 환자를 덮은 다음

부채나 선풍기로 바람을 쏘여 주면서 병원으로 신속히 옮긴다.

 

 

 

 

 

 

 

 

(2) 질식


질식하면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또 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눈 주위가 튀어나오며 심하면 얼굴색이 파랗게 된다.

이럴 때는 환자를 공기가 맑은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의식이 없더라도 호흡이 유지되고 있으면 엎드린 자세로 서서히 회복시키는 것이 좋다.

 

만일 호흡이 없거나 호흡이 심하게 곤란한 상황이라면

즉시 인공호흡을 하고, 회복의 기미가 없으면 병원으로 신속히 옮긴다.

 

 

 

 

 

 

 

 

(3) 뼈가 부러졌을 때


골절 부위가 변형됐거나 뼈가 피부를 뚫고 나온 경우에는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고정시킨 다음 구조요원을 부른다.

 

상처 부위는 절대 움직이지 말아야 하고, 담요나 베개를 이용해서 심장보다 높여주는 것이 좋다.

 

단순히 삔 경우에는 다친 부위를 탄력붕대로 넓게 감싸고

움직임을 줄이면 부은 것이 가라앉는다.

통증을 줄이는 데는 얼음찜질이 효과적이다.

 

 

 

 

 

 

 

 

(9) 손가락이 잘렸을 때


잘린 손가락은 다시 접합할 수 있으므로

사고 직후 적절히 응급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상처부위를 눌러 피를 멎게 하고 손을 심장보다 높이 든다.

잘린 손가락은 거즈로 잘 싸서 얼음이 담긴 비닐봉지에 넣어

병원으로 신속히 운반해야 한다.

잘린 부위에는 함부로 손을 대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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