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하다보면 집에서나 밖에서나 전혀 의도치않게 응급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상황들을 추려 정리해봤어요:) (1)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가벼운 이물질은 인공눈물이나 깨끗한 흐르는 물로 재빨리 씻어내는게 좋다 하지만 빼기 힘들거나 유리 조각 등 위험한 상황인경우 눈동자를 움직이면 부상이 심해지므로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한 곳만 쳐다보는게 눈동자를 덜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다.] 눈에 이물질이 박혀 있다면 빼지 말고, 다친 눈을 붕대로 감은 다음 양쪽 눈을 감는다. 이후 빨리 병원으로 옮긴다. (2) 이가 빠졌을 때 이가 빠진 자리에 조심스럽게 다시 끼우고 치과로 간다. 만약 이를 제자리에 넣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환자의 입 속이나 미지근한 우유 속에 담아서 옮긴다. 빠진 치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