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혈액형 : 밀텐버거 혈액형

 

 

 

 

 

 

밀텐버거(Miltenberger)는 인간의 질병과 관련된 혈액 분류 체계 가운데 하나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혈액형중 하나이다. 

용혈성 혈액형이라고도 부른다.

 

 

동남아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고 한국에서는 2002년에 확인된 바가 있다.

이 혈액형은 태아의 적혈구를 파괴하는 신생아 용혈성 질환과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항원을 가진 혈액이 수혈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수혈 부작용 등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A형·B형·AB형·O형 등과 같이 인간의 질병과 관련된 20여 개의 혈액분류 체계 가운데 하나이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혈액형으로 타이(인구의 9.7％)·타이완(7.3％)·홍콩(6.3％)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많이 발견되지만,

미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는 0.1％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드물다.

 

이 혈액형은 태아의 적혈구를 파괴하는  신생아 용혈성 질환과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항원을 가진 혈액이 수혈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수혈 부작용 등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그 동안 보고된 사례가 없었는데,

2002년 9월 서울대학교 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의 한규섭(韓圭燮) 교수 팀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