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응급처치 (1)

루비카 2021. 11. 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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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다보면 집에서나 밖에서나

전혀 의도치않게 응급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상황들을 추려

정리해봤어요:)

 

 

 

 

 

 

 

 

 

(1)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가벼운 이물질은 인공눈물이나 깨끗한 흐르는 물로 재빨리 씻어내는게 좋다

하지만 빼기 힘들거나 유리 조각 등 위험한 상황인경우
눈동자를 움직이면 부상이 심해지므로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한 곳만 쳐다보는게 눈동자를 덜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다.]

 

눈에 이물질이 박혀 있다면 빼지 말고,

다친 눈을 붕대로 감은 다음 양쪽 눈을 감는다.

이후 빨리 병원으로 옮긴다.

 

 

 

 

 

 

 

 

 

 

 

(2) 이가 빠졌을 때


이가 빠진 자리에 조심스럽게 다시 끼우고 치과로 간다.

만약 이를 제자리에 넣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환자의 입 속이나 미지근한 우유 속에 담아서 옮긴다.

빠진 치아를 너무 깨끗하게 씻는 것은 좋지 않다.

 

 

 

 

 

 

 

 

 

 

 

(3) 코피가 날 때

 


우선 머리를 앞으로 숙여 숨을 쉬면서 코뼈 밑 부분을 잡는다.

이때 말을 하거나 침을 삼키거나 기침을 해서는 안 된다.

10분 정도 지난 뒤에도 피가 멈추지 않으면 곧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코피가 멎은 후에도 한동안 머리를 앞으로 굽히고

미지근한 물로 코와 입 주위를 닦으며 물리적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다.

 

 

 

 

 

 

 

 

 

 

 

 

(4) 화상을 입었을 때

 


화상이 심하고 상처 부위가 넓은 경우 전문치료가 필요하다.

일단 소독 거즈로 감싼 후 호흡 상태를 관찰하면서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심하지 않을 때는 상처 부위의 옷을 가위로 자르고,

흐르는 찬물로 최소한 20분 이상 열을 식히는 것이 좋다.

 

상처 부위는 절대 문지르면 안 되며, 물집도 터뜨리지 말아야 한다.

상처가 심할 때는 연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5) 감전되었을 때

 


즉시 전원을 끈다. 전원을 끌 수 없는 곳이라면 전기가 통하지 않는 옷차림을 갖추고,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건을 이용해 감전을 일으킨 물건을 환자에게서 떼어낸다.

구조 후엔 환자에게 의식이 있는지 살피고, 의식이 없으면 호흡과 맥박을 확인한다.

 

호흡이 멎었을 때는 인공호흡을,

맥박이 멎었다면 인공호흡과 함께 심장 마사지를 해준다.

감전은 몸의 내부에 화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환자에게 의식이 있더라도

즉시 응급실로 옮겨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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