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카와 함께 건강하기"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 입니다:)

방광염 방광염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욱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여성의 신체구조 때문입니다. 여성은 요도길이가 남성보다 3cm 정도 짧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문의 대장균이 요도를 타고 방광에 갈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방광염에 노출이 매우 쉽습니다 이러한 방광염이 걸릴 경우 잔뇨감이 계속되거나 화장실에 자주 가고 혈뇨를 누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우신염의 원인 그리고 방광염과의 연관성 신우신염 원인은 세균감염인데요. 신장에 대장균과 같은 세균이 감염되어 신우신염이 걸리게 됩니다. 우리 몸은 방광이 하부에 있고 신장이 그보다 위에 위치합니다. 대장균이 요도에서 방광으로 방광에서 신장으로 올라가 신우신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방광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신우신염이 걸..

- 헬리코박터균이란 ? - 헬리코박터균의 정식 명칭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란 세균입니다. 이 세균은 WTO에서 위암의 발암인자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균은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감염되었어요 방치할 경우 많은 질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원인- 1. 구강에서 구강으로 전파 우리나라처럼 음식을 덜어먹지 않고 함께 먹는 경우 먹던 음식을 주거나 빨대를 함께 사용할 경우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항상 음식을 덜어 먹고 위생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접촉을 통해 전파 이는 환경적으로 깨끗하지 못한 장소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공중화장실에서의 좋은 매너 습관이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 쉽게 보여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들어 변기를..

우리는 일상에서 각종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곤 합니다. 외부 세균체가 체내로 들어오면 바로 면역계가 작용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된다면 이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실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품들 중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5가지를 추려보았습니다 :) 1.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혈관의 건강을 지키고 콜레스테롤의 조절을 돕습니다. 또한 세포가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2. 굴 면역력 증진을 돕는 미네랄인 아연, 셀레늄 성분이 풍부합니다 백혈구를 활성화하고 만성질환으로 공격받는 면역 체계를 보호하는 사이토카인을 활성화시킵니다. 3. 삼계탕 단백질 성분이 풍부한 닭을 조리하면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스테인이 방출됩니다 시스테인..

(1) 일사병 · 열사병 일사병은 머리나 목 부분에 직사광선을 받아 생기는 병이고, 열사병은 체내의 열을 체외로 내보내지 못할 때 생기는 병이다. 이런 경우에는 환자를 서늘하고 그늘진 곳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옷을 벗기고, 젖은 수건이나 시트로 환자를 덮은 다음 부채나 선풍기로 바람을 쏘여 주면서 병원으로 신속히 옮긴다. (2) 질식 질식하면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또 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눈 주위가 튀어나오며 심하면 얼굴색이 파랗게 된다. 이럴 때는 환자를 공기가 맑은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의식이 없더라도 호흡이 유지되고 있으면 엎드린 자세로 서서히 회복시키는 것이 좋다. 만일 호흡이 없거나 호흡이 심하게 곤란한 상황이라면 즉시 인공호흡을 하고, 회복의 기미가 없으면 병원으로 신속히..

생활하다보면 집에서나 밖에서나 전혀 의도치않게 응급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상황들을 추려 정리해봤어요:) (1)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가벼운 이물질은 인공눈물이나 깨끗한 흐르는 물로 재빨리 씻어내는게 좋다 하지만 빼기 힘들거나 유리 조각 등 위험한 상황인경우 눈동자를 움직이면 부상이 심해지므로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한 곳만 쳐다보는게 눈동자를 덜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다.] 눈에 이물질이 박혀 있다면 빼지 말고, 다친 눈을 붕대로 감은 다음 양쪽 눈을 감는다. 이후 빨리 병원으로 옮긴다. (2) 이가 빠졌을 때 이가 빠진 자리에 조심스럽게 다시 끼우고 치과로 간다. 만약 이를 제자리에 넣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환자의 입 속이나 미지근한 우유 속에 담아서 옮긴다. 빠진 치아를..

속손톱이 뽀얗게 보이는 이유는 손톱의 다른 부위에 비해 두께가 3배나 되어 피가 비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손톱이 자라나는 속도는 하루에 약 0.1밀리미터로, 발톱보다 빠르다. 그리고 자라나는 빠르기는 나이(늙으면 느림), 성(남자가 빠름), 계절(여름에 빠르고 겨울에 더딤), 운동(운동을 많이 하면 빠름), 영양(잘 먹으면 빠름), 유전적인 소질들이 결정하는데, 평균하여 손톱 하나가 완전히 돋아나는 데는 3~6개월, 발톱은 12~18개월이 걸린다. 그리고 사람이 죽은 다음에도 손발톱이나 머리카락이 자란다고 하는데, 그것은 잘못 알려진 말이다. 낙명(落命) 뒤에 그것들이 두루 물이 빠지면서 굳어져 길어진 것처럼 보일 뿐이다. 손톱은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잘 자란다. 또한 노인보다 젊은이가, 여자보다는 ..

간질환의 경우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상당히 진행한 경우 증상이 나타나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른다. 피로감은 간질환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이지만 피로감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피로감을 느끼게 되면 피로감을 유발하게 된 요인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의 변화나 과로가 원인이라고 생각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간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로감, 전신쇠약, 식욕저하, 메스꺼움, 구토, 소화불량, 복부 불편감, 복통 등이 있다. 간질환이 진행되거나 간손상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복수로 인한 복부팽만, 부종..

골다공증은 뼈가 덜 단단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말한다. 뼈가 단단한지 여부는 뼈의 질과 골밀도에 의해 결정되는데, 뼈의 질을 측정하는 건 현재로선 불가능하므로 그냥 골밀도만 가지고 판정을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젊은 성인들 평균치의 2.5 표준편차 이하의 골밀도, 즉 3% 이하인 경우를 골다공증으로 정의하고 있다. 골밀도는 30세 전후에 최고에 도달한 뒤 5년마다 2%씩 감소되고, 폐경 후에는 이보다 3배쯤 빠른 속도로 감소를 하게 된다. 골다공증이 여성의 질환으로 알려진 이유는 여기에 있다. 미국에는 골다공증 환자가 약 800만명 정도 있고, 골다공증까지 진행되진 않았지만 골밀도가 조금 떨어진 골감소증 환자는 2,200만명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선 아직까지 골다공증 환자가 몇 명이나 있..